오월 밀양 위양지 이팝꽃 풍경이

절정을 이룰 때 맞춰

경북대 MT를 저희 농원에서 

펼쳤습니다.

농원에 도착하자 숙소를 배정하고

강당에 모여 점심식사를 한 후

잠깐의 휴식을 취하시더니

단체활동장에 모여

각종 게임과 경기를 즐기시느라

오후 내내 함성과 응원의 목소리가

고요한 마을을 울리게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각 조별로 단체휴게실에서 음식만들기 

경연대회가 펼쳐졌고

직접 만든 음식과 삼겹살 파티로

흥겨운 저녁식사가 시작되었고

대학원생들도 남녀 구분하여 숙소를 정하고는

교수님들께서도 속속 도착하셔서

숙소를 배정받으시고는 강당에 마련된

특별석에서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저녁식사를 드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약 12시까지 자유롭고 흥겹게 우의를 다지며

좋은 추억 만드시다 숙소로 향하셨습니다.

달이 둥글고 참 밝았던 밤,

농원에서 젊은 날의 귀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